과민성 방광은 방광염과는 다른 질환으로, 방광에 염증은 없으나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보통은 방광에 400~500ml 정도의
소변이 찰 때까지 큰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민성 방광 환자의 경우에는 방광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배뇨근이 수축하여 요의를 느끼고, 배뇨를 통제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루에 8번 이상 화장실을 가거나, 절박한 배뇨 욕구를 느낀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의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척추 손상, 신경계 질환,
방광이나 요도의 국소적 자극, 방광출구 폐색, 고령화, 심리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01소변을 참는 습관

02골반저근 약화

03출산에 따른 신경손상

04급성 방광염 방치

05호르몬 결핍

과민성방광은 성인 6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일상을 진행하는데
상당히 불편함을 주는 질환입니다. 빈뇨와 절박뇨, 지연뇨, 요실금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가 힘든 경우
• 밤에도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경우
•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도 실수를 하는 경우
• 배뇨 후에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생활습관개선

평소에 좌욕 및 케겔운동을 하고
야간에 수분 섭취를 줄입니다.

방광훈련

3-4시간정도 참았다가 배뇨하는
습관을 가집니다.

체외자기장치료

골반저 근육을 강화시키고 방광의 수축을
억제하여 비뇨 및 절박뇨를 개선합니다.

바이오피드백

이를 통해 골반저근육을 훈련 및
괄약근 조절을 통한 빈뇨 및 절박뇨를 개선합니다.